설명절 인사말 베스트 5 & 덕담 베스트 5 - 살리는 '말'

설날을 더욱 즐겁게 보내는 방법 

사람들이 모인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계가 아니다. 피가 섞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가족 관계다.

무엇보다 '말'이 중요하다.

 

말 한마디에 웃고 울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설 명절을 더욱 즐겁게 밝게 희망차게 만들 수 있는 말이 필요하다.

그래! 너다. 덕담!!!

 

처가댁은 늘 북적거린다. 넓은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활기가 넘친다. 시골이지만 가장 높은 지형의 끝자락에 있어서 뷰가 좋다. 특히 해질녁 옥상에 올라가 바라보는 김포평야의 노을은 그야말로 끝내준다. 

주방에서는 풍성한 설 음식이 준비되며, 곳곳에서 어른들의 정겨운 대화가 오간다. 마치 한 편의 따뜻한 가족 드라마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형제들, 조카들, 장모님까지 한데 모이면 마치 작은 축제 같은 분위기가 펼쳐진다. 
이런 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덕담"이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은 설 명절 인사말 베스트 5와 덕담 베스트 5를 정리해본다.
 

올해 설에는 어떤 인사말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

 
 
 

🎊 설명절 인사말 베스트 5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언제 들어도 정겹다. 누구에게나 편하게 건넬 수 있는 인사말. 짧고 간결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 한 마디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인사가 된다.
 
 

2.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설날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건강. 지난해, 가족 중 한 분이 갑작스레 건강이 나빠져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었다. 그때 느꼈다. 건강이야말로 모든 행복의 시작이라는 것을. 그래서 설날이 오면 자연스레 부모님과 친척들의 건강을 가장 먼저 챙기게 된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는 순간이 더없이 소중하다. 나이 드신 부모님, 친척들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가 가장 좋다.
 
이 한마디에 가족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실 것이다.
 
 
 

3. "올해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일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새해는 더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사하는 것이 좋다.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듣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인사말이다.
 
 

4.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바라는 것이 다르다. 어떤 이는 성공을, 어떤 이는 사랑을, 또 어떤 이는 평온한 삶을 원할 것이다. 각자의 소망을 존중하며 건넬 수 있는 인사말이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요.” 그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 설날의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진다.
 
 

5. "새해에는 걱정은 줄고, 웃음은 늘어나길 바랍니다."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조금 더 여유롭고, 조금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인사말. 
“올해는 스트레스 없이,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이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도 있다.
 
 
 
 
 
 

🌸 덕담 베스트 5

명절이면 단순한 인사보다 덕담을 건네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순간이 된다. 듣는 사람의 기분이 좋아지고, 한 해를 더 희망차게 보낼 수 있는 덕담 베스트 5를 소개한다.
 
 

1. "올해는 돈이 넘쳐나길!"

누구나 재물이 많아지길 바란다. 복주머니가 터질 정도로, 은행 잔고가 흐뭇해질 정도로, 지갑을 열 때마다 기분 좋은 탄성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현실적인 덕담이지만, 이보다 더 솔직하고 흥겨운 새해 소망이 또 있을까? 현실적인 덕담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이다.
“새해에는 주머니도, 통장도, 마음도 넉넉해지길!” 이 한마디면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2.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길 바랍니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들과의 인연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삶이 더 즐겁다.
“올해는 따뜻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3. "항상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하길!"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에는 더욱 의미 있는 덕담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듣는 사람도 ‘나를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기분 좋아질 것이다. 
 
 
 
 

4. "올해는 원하는 일들이 술술 풀리길!"

취업, 결혼, 시험, 사업… 누구에게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잘 풀리는 한 해를 기원하는 덕담을 건네보자.
“올해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한마디가 큰 힘이 될지도 모른다.
 
 
 

5. "행복은 가까이 있습니다."

멀리 있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덕담.
“소소한 것에서도 기쁨을 느끼는 한 해가 되길!” 행복을 찾는 여정이 조금 더 즐거워질 것이다.
 
 

설날 좋다. 긴 연휴라 더욱 그런가!

가족이 함께 모여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설날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따뜻한 인사 한마디, 진심 어린 덕담이 오가는 이 공간에서, 나는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

 

설날이 오면 늘 고민되는 '말'. 

'언제 결혼할래?' 같은 부담스러운 말은 제쳐두자. 명절이 아니더라도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 덕담과 긍정적인 인사를 건내주면 어떨까? 서로의 기분이 무척 밝아질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한 마디의 말이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덕담이 한 해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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